터키시앙고라
[ Turkish Angora ]
원산지 | 터키, 자연적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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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 | 포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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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 3.5~5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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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 중장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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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고산지방의 쌀쌀한 기후를 견디기 위해 긴 털을 가지게 되었다. 이 고양이를 보호하던 동물원이 있던 앙고라(지금의 앙카라)라는 도시에서 이 품종의 이름이 유래했다.
처음의 터키시앙고라는 온몸이 흰색이었으나 오늘날에는 갖가지 색깔과 무늬를 가진 품종이 사랑받고 있다.
가볍고 날렵한 발걸음은 마치 춤추는 듯하며, 목소리는 부드럽고 달콤하다.
외모
날씬하지만 호리호리하지는 않다. 수직으로 쫑긋 선 귀에는 장식모가 나 있다. 눈의 색깔은 노랑에서 초록, 파랑까지 매우 다양하다.
털
매우 가늘고 부드럽다. 길이는 짧지도 길지도 않은 중간 길이인데 조금 긴 듯한 느낌을 주는 정도다. 꼬리와 목 주변의 털은 조금 더 길다.
배쪽에는 곱슬털도 있으나 자연적으로 발생한 품종이기 때문에 쉽게 뭉치지 않아 관리하기가 편하다. 흰색이 가장 인기가 있다.
성격
대단히 영리하고 호기심이 많다. 항상 무언가를 하느라 바쁘기 때문에 쳐다만 보아도 즐겁다.
주인이 쓰다듬어줄 때는 얌전히 앉아 즐기는 귀염둥이이기도 하다. 가족 중 한 명만 골라 유독 친근하게 구는 일도 자주 보인다.
돌보기
대자연이 베푼 건강한 유전자 덕에 품종 특유의 질병은 없다. 자연적으로 발생한 장모이므로 빗질 역시 주 1~2회면 된다.
출처 : 고양이 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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