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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2. 임신한 고양이 돌보기
작성자 플레이캣 (ip:)
  • 작성일 2016-03-20 20:23:49
  • 추천 6 추천하기
  • 조회수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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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고양이 돌보기

자궁 초음파 사진

자궁 초음파 사진

고양이의 임신기간은 보통 9주 정도. 교배가 성공적이었다면 교배 후 2~3주 후에 발정기가 돌아오지 않고 임신의 징후를 보이기 시작한다. 체중이 조금씩 증가하겠지만 새끼고양이의 수에 따라 증가하는 정도가 다르며 일부러 저울로 무게를 달아보지 않는 한 무게로 임신여부를 알아차리기는 쉽지 않다. 임신 3주쯤 되면 입덧 때문에 식욕이 떨어지고 구토와 구역질을 하는 고양이도 있는데 입덧은 며칠간 지속된다. 임신 2주가 지나면 초음파검사를 통해 임신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3주쯤 되어서는 젖꼭지가 분홍색으로 변해가므로 새끼들이 젖꼭지를 찾기 쉽게 된다. 이때쯤이면 태내 새끼고양이들의 심장박동도 확인할 수 있으므로 미리 수의사를 방문해 초음파 사진 등을 통해 태어날 새끼들의 수를 알아두고 난산이나 조산의 가능성도 진단해본다.

임신 45일쯤 해서는 태동이 느껴지며, 임신 55일쯤 되어 출산을 2주 정도 남겨두면 그야말로 만삭이 되어 새끼들이 움직이는 것이 눈에 보이기도 한다.


오드 아이 고양이


임신 사실이 확인되었다면 식단을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 먼저 사료를 늘어난 영양 요구량에 맞는 어린 고양이용(임신묘용으로도 먹일 수 있음)으로 바꾼다.

임신기에는 비타민과 미네랄(특히 칼슘)의 요구량이 늘어나므로 알약이나 튜브 타입의 영양제를 매끼 식사 이외에 추가로 급여할 수도 있다.

그러나 비만은 난산의 원인이기도 하며 칼슘의 과다한 섭취는 결석이 생기게 할 수도 있으므로 주인의 임의적인 판단보다는 수의사와의 상담을 통해서

성장기용 사료 및 영양제의 사용여부를 결정한다.

새끼고양이들이 성장함에 따라 장이 압박을 받기 때문에 변비가 올 수도 있으므로 미네랄 오일을 사료에 몇 방울 뿌려주거나 고양이풀 등으로 섬유질을 충분히 급여해주면 좋다.

4주쯤 해서 배가 눈에 띄게 부풀어오르면 촉진으로 임신여부를 진단할 수도 있다.

그러나 새끼들을 만져보기 위해 자꾸 건드리면 자궁이 늘어나거나 새끼들을 다치게 할 수도 있으므로 가능한 한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몸이 무거워지면서 움직임이 점점 줄어들고 어리광이 심해진다. 태내의 새끼들에게 압박이 되지 않도록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운동은 못하게 한다.



출처 : 고양이 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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