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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정보

고양이에 대한 정보를 모아놓았습니다. 사랑하는 고양이를 위해서 꼭 한번씩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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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6. 고양이가 사람 손가락을 쪽쪽 빤다
작성자 플레이캣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6-03-20 20:50:54
  • 추천 4 추천하기
  • 조회수 528

손가락을 빠는 새끼고양이


새끼고양이가 수유기를 채 마치지 못하고 너무 일찍 어미와 떨어졌을 때에 나타나는 부작용이다.

어미에게서 심리적으로 독립하지 못하고 젖을 실컷 먹지 못한 상태에서 강제로 떨어졌을 경우에 주로 보이는 행동이다.

간혹 특정인이나 집안의 다른 동물에게 지나치게 집착할 때도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심각한 행동장애로 보지는 않는다.

이 행동을 보이는 고양이들은 옷이나 신발끈, 사람의 손가락이나 귓불, 자기 자신의 옆구리나 발끝 혹은 꼬리를 심하게 빨기도 한다.

성장하면서 차차 나아지지만 다 자라서도 여전히 계속하는 경우도 있다. 이를 중지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고양이의 주의를 분산시키는 것이다.

고양이가 대상물을 빨기 시작하면 부드럽게 떼어놓은 후 잠시 쓰다듬어주거나 가벼운 놀이를 한다.

취침 중에 목이나 귓불 등을 빠는 경우에 베개 밑에 깃털 등 고양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넣어두었다가 고양이가 빨기 시작할 때 장난감으로 주어 주의를 분산시킨다.

이를 꾸준히 시행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진다.

예전에는 이런 행동을 보이지 않던 어른고양이가 갑자기 이런 행동을 하고 사람에게 크게 집착하고 여러 가지 시도를 해봐도 전혀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면

주치 수의사에게 상의해 종합검진을 받아본다.

대외적으로는 아프거나 약한 모습을 감추는 것이 고양이들의 본능인 만큼 비록 사람이 눈치채지 못한다 하더라도 신체적으로 질병을 앓고 있어

고통을 인내하는 방식의 하나로 이런 행동을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검진 결과 신체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경우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성 강박증(Obsessive Compulsive Disorder)의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


출처 : 고양이 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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