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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정보

고양이에 대한 정보를 모아놓았습니다. 사랑하는 고양이를 위해서 꼭 한번씩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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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3. 고양이가 머리나 꼬리를 비벼댄다
작성자 플레이캣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6-03-20 20: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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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45

머리를 비벼대는 고양이


고양이가 자신의 몸을 사람이나 사물에 비벼대는 행동은 쉽게 말해 다른 고양이들에게 ‘이 물건(사람)은 내 것’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영역표시라고 볼 수 있다.

사람이 자기 물건에다 이름을 쓰는 것과 같은 맥락.

고양이는 냄새로 사물과 사람을 인식하고 분별하는 동물이므로 사람이나 사물에 자신의 냄새를 발라놓아 나중에도 그 대상을 인지하려고 하고 낯설음을 없애려고 한다.

고양이의 양쪽 뺨과 이마, 꼬리 밑의 항문 주위에서 특유한 냄새가 분비되므로 고양이는 뺨과 이마를 비벼대거나 꼬리를 치켜올려 냄새를 바르려고 하는 것이다.

사람의 다리 사이를 왔다갔다하면서 꼬리를 휘감고 뺨이나 이마를 비벼대는 행동도 자주 볼 수 있다.

이는 이마와 뺨의 분비샘에서 나오는 냄새, 꼬리 주변에서 나오는 냄새를 서로 확인, 교환하는 고양이 특유의 친근감 표시이며, 특히 막 퇴근해서 돌아온 주인에게 이런 행동을 자주 보인다.

야생 상태에서는 어미고양이가 사냥에서 돌아왔을 때 어미와 새끼들이 정성껏 서로의 이마와 뺨을 비비며 애정을 표시하고 서로의 냄새를 확인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단순히 다른 고양이와 사람뿐만 아니라 탁자나 의자, 침상 등 자신이 애착을 갖는 물건에도 이렇게 냄새를 바른다.

이 냄새는 보다 강력한 영역표시 도구인 소변이나 대변과는 달리 사람의 후각으로는 감지되지 않는다.

 

출처 : 고양이 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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